호주 멜버른 퀸 빅토리아 나이트 마켓 추억 여행 이야기 : Queen Victoria Night Market 옛 추억 가득 느껴지는 퀸 빅토리아 마켓. 오랜만에 미뤄놓은 추억 여행 사진첩을 보다 쓰는 글. 흥이 살아있는 장소, 낮엔 식자재 판매와 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라면 매주 지정된 날엔 이렇게 나이트 마켓이 오픈된다. 이 나이트 마켓은 전세계 음식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스트릿 푸드가 가득했다. 바비굴링 같은 애기 돼지 통구이 숯불 바베큐. 한 손엔 음식을 또 다른 한손엔 음료를 들고 무엇을 맛 볼까 하이에나처럼 헤매던 곳이었다. 예전에 남편과 꼭 한번 가보고 싶어 끌고 갔었던 적이 있었는데, 남편의 취향은 아니었던지 금방 나와 내가 토라졌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그랬던 순간조차 추억이지. 닭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