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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세인트킬다 비치 조깅
St.kilda Beach Melbourne
오랜만에 세인트킬다 비치 조깅!
남편과 함께 바닷가 데이트하는 시간.
이렇게 사람이 없는 바닷가는 살면서 처음이다.
젊은 분위기, 자유로운 곳이 이 세인트킬다 비치인데...
요리조리 둘러봐도 사람이 없네.
수 많은 관광객들이 없기 때문일까.
남편과 오래전부터 데이트했던 카페.
이 카페는 더 멋있게 단장되어 있다.
조형물이 손님을 더 반겨주는것만 같아!
점심시간 전이지만 브런치 손님도 보이지 않아.
락다운이 해제되고 오픈 시간은 필수로 확인하고 다녀야 할거 같다.
토끼가 속삭이는거 같다.
커피 한잔하고 가쇼~ㅋㅋ
아참! 이 곳의 피자는 정말 꿀 맛이다.
피자와 맥주를 바닷가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
하늘과 맞다은 바다는 언제나 아름답다.
호주에서 많은 곳을 다니진 못했지만, 가본 바다들이 모두 다르다.
그중 멜버른 시티에서 가장 가까운 세인트킬다 비치는 바라보기 아름다운 바다.
언제 이렇게 평화로운 바다를 만끽하겠어.
오늘 유독 하늘이 예쁘다.
세인트킬다 비치의 상징적인 조형물이 되려나?
아름답다.
오랜만에 바닷가 산책, 남편과의 짧은 수다로 행복한 아침이었다.
부부노마드 블로그에 밀린 글을 다 올릴 때쯤,
다시 예전처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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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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