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 오늘의 밥상
고추장 돼지고기 볶음 비빔밥
미니멀 라이프 시골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 간소하게 식사하기다. 재택 근무를 일상으로 하는 우리 부부는 3식이였다. 그것도 잘 챙겨먹어야 하는 한식 러버들.
시골에 오기전 대부분의 식사 준비를 혼자했다. 혼자 식사 준비를 하는 생활도 즐거웠지만 매일 무얼 요리해야 할까 고민이 깊었다. 매일 뭐해먹나 고민하는 것도 큰 에너지 소비였나보다. 시골에 와서 남편과 함께 캠핑같은 자급자족 생활을 하다보니 남편이 대부분 요리를 해주었고, 얼마나 행복한지- 누군가가 해주는 요리를 먹는건 큰 행복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미니멀 라이프에 맞게 의도하지 않았지만 저절로 간소한 식습관으로 바뀌었다.
반찬은 없고,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들로.
예를들면 토마토, 방울 토마토와 오이를 따서 쌈채소에 샐러드로 사이드메뉴를 만들었고, 아니면 오이와 고추를 막 따서 된장에 찍어 먹었다. 아래글 사진처럼 자급자족 텃밭이 우리의 반찬이 되었다.
LCHF 저탄고지 다이어트 식단<삼겹살/깻잎/오이부추 겉절이>
LCHF 저탄고지 다이어트 메뉴 <삼겹살/깻잎 쌈/오이부추김치> LCHF 저탄고지를 12월에 시작하여 쭉 잘 해내가다 중간에 꽤 긴 시간동안 메뉴를 지키지 못했다. 그렇게 다시 탄수화물을 먹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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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
미니멀 라이프 간편 메뉴 - 고추장 돼지고기 비빔밥!
오늘은 쌈채소와 간 돼지고기를 사와 고추장에 볶아내 양파를 썰고 찬 물에 매운 맛을 빼고 간단하게 준비한 고추장 돼지고기 비빔밥이다. 신선한 재료로 즐기는 한끼 메뉴.
냉장고 없이 삽니다. (미니멀 라이프/Dometic 아이스박스)
냉장고 없이 삽니다 Minimal Life : Minimalism 미니멀 라이프라 부르며 불편함 삶을 고수한 지 5년째다. 5년을 냉장고 없이 잘 살고 있는 우리 부부. 남편은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지만 내 마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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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위에 쌈채소, 볶아낸 고추장 돼지고기를 올리고 반숙에서 완숙으로 가려는 달걀후라이를 간신히 구해 가지런히 올렸다. 비빔밥은 냉장고 없이 사는 우리집에 딱 알맞은 식사 메뉴다. 텃밭의 쌈채소를 따내고 볶아놓은 고기를 올려 달걀 후라이만 요리하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푸짐한 메뉴다.
오늘도 행복하게 한끼.
남편의 닭튀김이 생각나는 오후. 날씨가 추워지니 뜨끈한 닭날개 튀김이 생각난다. 한번 졸라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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