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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달링하버
시드니는 호주에서 나의 마음속 고향이자 추억이 가득한 장소다. 그중 좋아하는 동네 달링하버는 더더욱.
그래서인지 로드트립으로 시드니를 갈 때면 꼭 하루는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예전 로드트립의 사진들이어서 지금은 예전보다 훨씬 더 멋진 항구로 변했지만 파란 하늘은 변함없는 멋진 곳이다.
꽤 오랫동안 달링하버 주변은 어수선하기도 했다.
이쪽 공사가 끝나면 다른 쪽을 막았고, 아름다운 야경을 보기에 들른 여행자에게 아쉬운 시간이었겠지만..
공사하는 가림벽에 낙서로 한가득~
펍에서 맥주도 마시며 춤도 추는 흥이 저절로 돋는 도시, 달링하버가 그리운 오늘.
요즘은 새삼 자유롭게 하늘을 오가던 시간들에 감사함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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