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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바닷가에서 동백섬으로 산책하기
부산에 도착 후 가장 하고 싶었던 일, 부산 해운대 앞바다를 걸으면 산책하는 것이였다. 차가운 바닷바람을 쐬며 동백섬으로 향하는 길.
아쿠아리움도 오랜만, 해운대 온천 족욕탕이 눈에 들어왔다. 부산은 온천도 유명한가보다. 해운대 온천이야기도 바라보며, 역시 다른 지역보다 관광도시임이 틀림없다.
한 곳을 바라보는 이들 옆 아름다운 꽃 하트가 눈에 띄었다. 남편과 함께 사진도 남기고 다시 동백섬으로 향했다.
갈맷길 700리 그리고 해운대 영화의 거리. 언젠가 부산 갈맷길을 한번 걸어볼까?
간단히 산책을 나왔으니 목적지인 동백섬으로 향했다. 뷰가 굉장히 좋을 것 같은 조선 호텔을 지나 걸었다.
멀리서 바라보는 해운대에 바뀐 것은 저 높은 빌딩들. 마치 우주도시 같다. 바닷가 바로 코 앞에 짓어지는 높은 빌딩들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바라보는 먼 곳은 이런 곳이 있다함을 알려주는 곳. 공주상이 인상적이였다.
해운대 동백섬:: 동백나무가 자생하는 남해안에는 동백섬이라는 이름을 가진 섬이 많은데 해운대도 그 중 한 곳인다보다.
마지막 돌아가는 길에 들른 포차거리. 굉장히 활기찰 것이라고 생각했던 포차거리는 한번 둘러보고 지나갔다. 포차거리에서 소주한잔은 나중으로 미루고 남편과 인형뽑기를 했다. 남편이 단 한 번에 뽑아준 예쁜 인형. 부산의 추억을 가득담아 고이 간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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