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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조할매 소고기 국밥 맛보기
호주시골 자급자족 생활을 하며 항상 그리워했던 곳, 간단하게 한끼 해결 할 수 있는 국밥집, 해장국집이었다. 숙소에서 커피와 토스트로 간단히 아침을 맞이하고 나와 매일 아침 국밥을 먹으러 향했다.
얼큰한 소고기 국밥을 맛보러 온 곳엔 가마솥이 주루룩. 1962년부터 지금까지 영업하는 중인가보다.
반찬은 남기지 않고 먹을만큼만 덜면 되는 사람 손이 덜 가는 시스템. 이 국밥집의 회전률은 굉장히 높아보였다. 곳곳에 연예인들 싸인이 있는 것이 오래된 맛집인가보다.
푹 끓여낸 소고기 국밥은 따로국밥으로 주문했다. 아침 한끼 든든히 채우기에 이만한 음식이 없는 듯 하다. 바로 건너편에 터미널인가, 버스가 많이 주차되어 있었다. 왠지 기사식당 같은 느낌의 맛집이였던 곳. 남편보다 내가 더 맛있게 먹었던 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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