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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의 매력, 해쉬 스페셜티 커피
#Hash Specialty Coffee
멜버른 도심 하드웨어 스트릿에 위치한 해쉬 스페셜티 커피. 변화가 많지 않은 호주 멜버른에서 카페거리로 최근 몇 년 사이에 핫해진 스트릿이 아닐까 싶다. 기존에 The Hardware Societe 카페가 있는 거리로 알려진게 다 였는데 카페가 한 곳 두 곳씩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카페가 핫 플레이스가 되었다. 현재는 하드웨어 스트릿 자체가 공사 중으로 시끄러운 편이다.
공사 중으로 거리는 번잡하고 시끄러워도 카페마다 대기줄도 길다. 아마 브런치 카페 중 유일하게 그린티를 판매하는 5곳 중 한 곳이 아닐까 싶다. 호주는 대부분 카페에서 커피 종류를 제외하고선 다른 음료를 판매하지 않는데, 그린티 라떼를 판매한다는 것은 아시안을 타겟으로 하거나 아시안 오너인 경우가 아닐까 짐작해본다.
남편은 집에서나 밖에서나 양고기 메뉴를 선택한다. 대부분의 메뉴 선택에서 고기가 주가 되는 메뉴를 선택하는 것 같다. 그에 비해 난 빵이나 달걀, 아보카도가 주가 되는 메뉴를 선택하곤 한다.
아스파라거스, 달걀, 소세지, 샐러드가 올려져서 나왔다. 그리고 빵에 훈제 연어와 샐러드 그리고 달걀이 조화를 이룬 브런치 메뉴.
브런치에 빠지면 안 될 커피와 수다를 장착하고 맛있게 한 끼를 해결했던 해쉬 스페셜티 커피. 좋은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또한 브런치의 매력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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