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mal Life

자급자족 미니멀 라이프와 한달살기 여행을 하는 부부노마드 입니다.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의 선물, 슈퍼 블루 블러드 문이 뜨던 그날 밤 Super Blue Blood Moon

부부노마드 2018. 2. 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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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의 선물, 

슈퍼 블루 블러드 문이 뜨던 그날 밤 



2월 첫날의 11시쯤이였을까, 

이름도 긴 슈퍼, 블루, 블러드 달이 뜨는 날이였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져 보이게 되는 슈퍼 문

한달에 보름달이 두번 뜨는 현상의 블루문

개기월식으로 달이 붉게 물드는 블러드문


35년만의 우주쇼라고 하니 더 설레이고 기대가 되었다. 




해질녘부터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해지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유난히도 밝고 큰 달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의 미니멀 라이프에 선물이 되어주듯이 말이다. 

우리의 미니멀 라이프가 시골 살이로 시작이 되었는데, 시골에 오니 밝은 달도 별도 마음껏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분명 달인데 엄청난 밝기이다. 

태어나서 처음보는 멋진 달이다. 시골에서의 미니멀 라이프는 자연 그대로를 즐기는 생활이기도 하다.

항상 높은 빌딩 사이에서만 살아왔던 나에게 마음이 뻥 뚤리는 풍경을 선사해 주기에 불편함도 마다하지 않고

즐기며 지내고 있다. 


닭의 밝기가 밝아서일까? 하늘이 깨끗해서 일까?

하늘에선 은하수가 보였고 그 길을 따라 수 많은 별들이 쏟아질 듯 반짝였다. 





미니멀 라이프 그리고 시골 생활을 시작하기 잘 했다며,

우리의 선택에 다시 한번 칭찬을 했다. 


가지고 있을땐 소중함을 모르는 것, 

가질 수록 더 많은 것을 갖고 싶은 것,

그 것을 비우고나니 그제서야 만족하게 되는..


그 행복함은 참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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